진 그린호우 작품 중에 유명한 에밀리입니다.
50cm나 되는 크기에 실도 참 많이도 들어가고...
만들고 나니깐 한쪽 구석에 자리 하고 있어도 든든하니 좋습니다.
인형을 만드는 동안 계속 해야 한다는 숙제를 가슴에 안고 있었는데
후련합니다...
누가 시키는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죽기 살기로 해야 하는지...ㅠㅠ
헤라울로만 인형을 뜨다 헤라코튼으로 뜨니깐 촉감도 보들거리면서 좋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머리카락을 해야 하는데 마땅한 색이 없어서
아쉬운대로 했더니 어쩐지 연세드신 인형이 된것 같아서....
어쨌든 몇년간 미룬 숙제를 한것 같아 개운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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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게시물은 [꼼지락]님이 작성하신 상품 후기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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